텃밭 가꾸기/딸기 키우기(완료)

주 노지 딸기 키우기 날씨의 영향

꽃을든낭자 2019. 3. 30. 11:49

3주 노지 딸기 키우기 날씨 영향

3월의 노지 딸기 키우기는 날씨의 영향이 큰 거 같다. 날이 포근했다가 추웠다가 비도 왔다가 눈도 왔다가 추워지고 따뜻해지고 비닐을 씌웠다가 걷었다가 정신이 없다.

 

2019. 3. 21(날씨: 흐리고 비, 7°~12°)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다. 아침에 나가보니 딸기밭이 엉망진창이다. 비를 맞아서 꽃잎도 많이 떨어지고 흙도 많이 묻어있다. 오후가 될수록 점점 추워진다. 결국 다시 비닐을 덮어 두었다. 딸기 키우기 날씨는 포근한 봄날이 좋은데...

 

2019. 3. 22(날씨: 흐리고 눈 비, -1°~9°)

한파 주의보다. 비닐로 꽁꽁 덮었다.

 

2019. 3. 23 (날씨: 맑음, 1°~10°)

여전히 춥고 바람이 많이 분다. 하지만 주말이라 딸기를 볼 수가 없다. 비닐이 바람에 날아가진 않았을까 걱정만 가득하다.

 

2019. 3.24 (날씨: 맑음, 1°~12°)

방치

 

2019. 3. 25 (날씨: 맑다가 흐림, 3°~14°)

춥다.

 

2019. 3. 26 (날씨: 맑음, 5°~17°)

 

 

비닐을 걷고 노지 딸기 상태를 확인했다. 비가 오고 날이 흐려서 땅은 마르지 않았지만 흙투성이다. 꽃도 계속 피고 있고 잘 자라고 있다. 다행이다. 노지 딸기 키우기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힘들다.

 

2019. 3. 27 (날씨: 7°~17°)

이제 정말 봄이다. 3월의 날씨가 제법 따뜻해졌다. 어제 오후부터 비닐을 걷었다. 이제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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