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낙찰 후기, 진행 사항 1: 낙찰 통보, 보증보험 동의, 보험료 납부, 전자서명, 인지세 납부

공공조달 낙찰 후기, 진행 사항 1: 

낙찰 통보, 보증보험 동의, 보험료 납부, 전자서명, 인지세 납부

 

 

목차

• 공공조달 낙찰 후 진행사항
  1. 낙찰자 통보
  2. 보증 보험 동의
  3. 보험료 납부
  4. 전자서명
  5. 인지세 납부
• 요약

 

 

공공조달 낙찰 후 진행 사항

1. 낙찰자 통보

전화가 왔어요. 낙찰자 통보예요. 나라장터에서 투찰 한 건이 1순위 낙찰 되었다고 계약의사 여부 알려달라고 했어요. 

"확인 후 계약 담당자한테 연락하라고 전달하겠습니다."

 

필자는 조달플랫폼 업체와 계약을 하고 조달청 공공입찰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모든 의사 결정은 조달플랫폼 업체가 결정해요. 그래서 조달플랫폼 업체에 전화를 했어요.

나: "나라장터 1순위 낙찰되었다는 연락 받았습니다." (공고명과 공고번호 알려줌)

조달플랫폼 업체: 축하드립니다. 해당 건은 계약 진행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기다리면 조달플랫폼 업체에서 연락이 와요. 

 

 

2. 보증 보험 동의

연락이 왔어요. 일주일 후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계약 날짜를 알려줬어요. 그리고 보증 보험 동의를 하래요. 보증 보험은 과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서 보험을 드는 거예요. 보험 안 든다 그러면 계약 못해요. 공공기관은 그래요. 

 

조달플랫폼 업체에서 보내준 링크로 들어가요. SGI 서울보증이에요. 로그인하지 않아도 돼요. 땡큐예요. 

자주 쓰는 동의에서 01 계약체결·이행을 위한 동의 -> 개인용 동의하기 클릭 -> 각종 체크박스 동의함에 동의 -> 주민등록번호 입력 -> 개인인증서로 인증.

 

 

 

3. 보험료 납부

보증 보험이 발행되기를 기다려요. 조달플랫폼 업체에서 보증 보험이 발행되면 연락이 와요. 보험료 입금하라고 계좌번호도 알려줘요. 보험료는 낙찰 금액, 기간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지는것 같아요. 필자는 낙찰 금액이 5천만 원인데 납품 기한이 40일이라서 보험료가 15,000원이었어요. 필자가 내야하는 돈이에요. 지난번 낙찰건은 금액이 1억 5천이었어요. 납품 기한도 무려 1년이었어요. 그러니깐 보험료가 30만 원 가까이 나왔어요. 이런 경우는 조달플랫폼 업체와 보험료를 반띵 해요. 조달플랫폼 업체로 '인콘'이 매우 유명하지만 필자와 계약한 업체는 '인콘'이 아니에요. 그래서 마진도 인콘과 달라요.   

 

 

 

4. 전자서명

이제 전자서명하래요. 보험료 납부가 끝나면 보증보험에 전자서명을 해야돼요. 

개인 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야 돼요. 그리고 동의, 동의, 동의 하면 전자서명이 완료 돼요. 전자서명도 끝나고 조달플랫폼 업체에 연락을 했어요. 완료했다고. 그랬더니 인지세를 납부하래요.  

 

 

 

5. 인지세 납부

인지세는 국가에 내는 세금이에요. 잘못 내도 돌려주지 않아요. 종이를 발행할 때 내는 세금으로 생각하면 쉬워요. 그래서 필자는 어떤 종이를 발행했냐면 몰라요. 아마도 계약서 작성 때문에 인지세를 낸 거 같아요. 

 

.

나라장터 인지세 내는 방법은 일단 나라장터 로그인 -> 문서함으로 들어가요. 

 

 

문서함에 들어가면 낙찰된 공고가 보여요. 공고명 클릭해요.

 

 

물품계약서(초안)이 보여요. 화면 맨 하단으로 내려가요. 업무화면이동 클릭해요.

 

 

또 스크롤을 내려 화면 맨 하단으로 가요. 계약응답서작성 클릭

 

 

화면의 중간쯤 [채권 및 인지세 정보]에서 수입인지바로구매 클릭해요. 그리고 인지세를 납부해요. 계좌이체도 가능하고 신용카트 납부도 가능해요. 계약서가 7만 원이라니 후들후들하네요. 

 

 

납부 확인증도 저장해 뒀어요. 인지세는 조달플랫폼 업체가 내는게 아니에요. 오로지 필자 부담이에요. 조달플랫폼 업체와 계약할 때 계약서에도 인지세 등 각종 세금은 필자가 부담하는 걸로 계약이 됐어요. 

 

 

 

요약

낙찰통보→보정보험 동의(SGI서울보증)→보험료 납부(SGI서울보증)→전자 서명(SGI서울보증)→인지세 납부(나라장터). 

글로 읽으면 굉장히 어렵고, 복잡하고, 모르는 것도 많지만 생각보다 단순해요. 그리고 또 조달플랫폼 업체에서 친절하게 잘 알려줘요. 넉넉히 1시간이면 이 과정이 모두 끝나요. 그래서 필자는 보험료+인지세를 합해서 85,000원 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