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다반사

주부들의 인싸템, 연기 잡는 안방 그릴 차이점(101, 301, 501, 701, 시즌4),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

꽃을든낭자 2022. 9. 21. 12:08

주부들의 인싸템, 연기 잡는 안방 그릴 크기 및 버전 비교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

 

 

 

목차

  • 서론
  • 모델별 차이점 한눈에 보기
  • 101 (DNW-101F)
  • 201 (AB201)
  • 301 (AB301MF)
  • 501 (AB501DG)
  • 701 (AB701MF)
  •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

 

 

서론

MZ 세대들의 인싸템, 핫플이 아닌 주부들의 인싸템이 있다.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도 나오고 살림남에서도 나온다. 그리고 각종 홈쇼핑에서 냄새 없는 고기 불판으로 많이 등장한다. 연기도 없고, 냄새도 없고, 세척도 편리하고. 홈쇼핑만 보면 안 살 수 없는 아이템이다. 주말에 부모님과 TV를 보는데 엄마도 안방 그릴 사달라고 하신다. 연기잡는 안방그릴을 사려고 검색했다. 꽤 많은 종류가 있다. 301, 501, 701. 어떤 차이가 있을까??

 

 

 

모델별 차이점 한눈에 보기

701에서 필터 기능이 추가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다만, 필터는 소모품으로 필터 비용이 발생한다. 필터는 안방그릴 홈페이지 또는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하다. 필터를 제외하면 크기나, 기능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크기도 고작 1~2cm 정도만 변화가 있을 뿐이다. 내부적으로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알 수 없는 일이다. 

 

 

 

   

 

 

101 (DNW-101F)

101은 안방그릴 초창기 모델로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거의 유물 수준이다. 컨트롤러가 아날로그 방식이며 온도 조절은 8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나 그 온도가 몇 도인지는 알 수 없다. 

 

 

 

 

 

201 (AB201)

현재 판매하지 않는 상품으로 제품을 확인하기 매우 어렵다. 전원선이 분리형으로 바뀌고 온도 조절 컨트롤러가 터치 패널로 변경됐다. 또한 온도 조절도 6단계로 변경되고 설정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301 (AB301MF)

301은 본격적으로 홈쇼핑에 등장한 모델이다. 전 농구선수 현주엽을 모델로 안방 그릴로 많이 알려지게 된다. 101, 201 모델은 현재 판매하지 않는 상품으로 새 상품을 구매할 수 없으나 301은 구매가 가능하다. 201과 가장 큰 차이는 온도 조절이다. 201은 230 ºC까지 301은 250 ºC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501 (AB501DG)

501 모델은 코스트코 전용 상품이다. 301 제품과 다른 점은 온도 조절 컨트롤러에 LED 디스플레이를 추가하여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디지털 형식으로 보여준다. 한마디로 온도를 숫자로 보여준다. 501부터 멘붕이 온다. 기능상 크게 달라지는 부분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내부 부품이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이유로 가격은 약 3만 원씩 상승하고 있다. 내부 부품이 업그레이드된 건지 결함으로 다른 부품으로 바꾼 건지 단종돼서 대체 부품을 쓴 건지 내부 관계자가 아니면 정확히 알 수 없는 사실이다.  

 

 

 

 

 

701 (AB701MF)

701은 필터가 추가되었다. 필터의 가장 큰 역할은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 냄새가 필터에서 한 번 걸리지고 그릴 아래 기름받이로 배출된다. 가격을 상승시킬 만큼 이 필터가 꼭 필요할까? 의문이 생긴다. 아무렴 없는 거 보단 낫겠지~. 온도 조절 부분은 301과 비슷하다. 물론 세련된 디자인이라고는 하나 난 디자인을 잘 몰라서 세련된 건지 잘 모르겠다.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

  • 첫째: 작다. 
  • 둘째: 세척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